디아블로 3 없뎃 -> 디아블로 이모탈 쇼크에서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 생각했는데, 결국 얼마 전 또 일이 터진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디아블로 2 아시아 서버에서 방 만들기와 게임 참여가 매우 힘들어지게 되었는데, 많은 디아2 아재들의 문의에도 블리자드는 "일시적인 서버 문제" 라는 해명만 늘어놓고 아직까지도 묵묵무답이다.
오래간만에 하드코어나 키워보자 하고 켰는데 문이 열리지 않아 찾아봤는데 일주일 정도 지났다고 하니 나로서는 황당한 상황. 2만원이나 주고 산 게임이, 아무리 오래됐다지만 이따구로 굴러가는데 화가 안 나나. 당분간 쳐다보지도 말아야겠다.
앗, 폰이었으면 잘 굴러갔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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