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차를 끌고 외가 선산이 있는 둔내에 다녀왔다. 어린 시절에는 명절마다 자주 다녀왔던 곳이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이런 저런 이유로 발길을 두지 않던 곳이었기에 감회가 새로웠다. 내친 김에 면사무소 앞 막국수집에 들려서 점심까지 해결. 이곳도 어린 시절 많이 들렸었는데, 꽤 오랜만에 왔음에도 변함없이 시원슴슴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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