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치기박치기

1. 이야기를 듣고 나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가까운 메모지, 휴대전화 메모장 등에 저장하기.

2. 저장한 메모를 순서와 흐름에 맞게 목차를 나누어 내용을 정리하면서 당시의 생각을 복기하기.

3. 시간 여유가 생겼을 때 목차의 흐름에 맞추어 긴 글 써보기.

4. 타인에게 보여주고 다른 의견 듣기.

경험상 빠르면 빠를수록 정리가 쉽고 글이 잘 나옵니다. 장편소설이나 에세이가 아닌 이상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교통정리 없이 좀 나중에 밑바닥부터 써 내려가려면 십중팔구 평생 못 쓰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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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ainFo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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